화순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추가 시행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저공해 조치 신청 독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노후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시행하는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약 77대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차이어야 하며 ▲화순군에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 가액에 의해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되며,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일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100만 원의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저공해 조치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접수의 경우 화순군청 별관 2층 환경과에서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환경과(061-379-3582)에 문의하면 된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 기간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조치가 전면 실시가 예정됨에 따라 대상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인감증명서 정부24 온라인 무료 발급 시행
법원·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일반용도 대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9월 30일부터 현장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정부24 누리집(www.gov.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인감증명서는 발급 용도와 무관하게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함에 따라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졌다.온라인 발급은 매도용이 아닌 일반 용도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 또는 금융기관 제출용은 제외된다.
일반용도 중 면허신청, 경력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을 주요 목적으로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온라인 발급을 위해서는 PC로 정부24에 접속하여 전자서명(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과 휴대전화 본인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 용도와 제출처를 기재하여 발급받아 인쇄해 사용이 가능하다.
김규란 행복민원과장은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인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민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 시설개선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선진 외식 환경 조성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일 외식 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이용객 편의 도모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현장 조사, 화순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데 최대 140만 원(자부담 50% 이상)을 지원받으며,지원받은 영업자는 1년 이상 영업장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지원 자격 제한 사안으로는
△공고일 기준 영업주의 주소가 화순군에 있지 아니한 경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경우
△「식품위생법」위반으로 행정처분을받고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하거나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경우
△선정되기 전에 시설을 개선한 경우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0월 15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를첨부, 화순군 관광체육실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관광체육실(061-379-3491)로 문의하면 된다.
수입‧제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
- 9. 30.(월) ~ 11. 1.(금) 냉동오징어, 활가리비, 활참돔, 활낙지, 꽃게, 새우 등 원산지 표시 집중점검 실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은수입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30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3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 소속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가 많은냉동오징어, 활가리비, 활참돔, 활낙지와제철 수산물인 꽃게와 새우를 중점 점검품목으로 하여점검한다.
* 2천톤 이상 수입 수산물 중 원산지 표시 위반 상위 품목(’24.1.1.~8.28.) : 오징어(28건), 활가리비(19
건),활참돔(17건), 활낙지(16건)
** 서해 꽃게 어획량 : ‘24년 봄어기(4.1.~6.20.) 8,866톤, 가을어기(8.21.~11.30.) 5년 평균 11,397톤
아울러,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부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존에는 비싼 양식장 이전 비용 등 진입장벽이 높아 청년창업 등 신규인력 유입에 어려움이 존재했으나,양식장 임대제도 및 임대료·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최초로 도입하여 ’27년까지 약 3백명의 어촌 신규인력 유입이 기대된다.
* (원산지 신고) 수산물(☎1899-2112), 농축산물(☎ 1588-8112) / (불량식품 신고) (☎1399)
2025년 춘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신청 안내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에 직접 신청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30일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축산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춘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신청하는 춘파용 종자는 올해 봄에 파종할 춘계 작물로, 오는 24일까지 농가가 지역 농축협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초종은 목초종자 4종(오챠드그라스, 톨페스큐, 켄터키블루그라스, 티모시), 사료작물 종자 8종(이탈리안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 연맥, 피, 옥수수, 수수x수단그라스, 수수, 총체벼)이다.목록에 없는 품종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농·축협에 문의하고, 수출국 상황 및 국내 수요량에 따라 공급 가능 초종·품종은 변동 가능하다.
종자 공급 예상 시기는 내년 3~5월 중이다.또한, 조사료용 종자 구매를 신청할 시 보조 30%(부가가치세 제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축협(061-370-180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