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차별없는 주민참여단 15명 위촉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만드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 박차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장애인 친화도시 광주 동구’ 조성 일환으로 ‘제1기 차별없는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별없는 주민참여단’은 동구에 거주하며 장애 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동구는 ‘차별없는 주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주민들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의 의견·활동 결과는 구정 주요 사업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문제점, 개선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택 동구청장은 “차별없는 주민참여단은 장애인의 권리옹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동구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장애를 가진 소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 사회보장자격 적정성 확인을 위해 10월~12월까지 진행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 장애 수당 등 13종의 복지사업 지원 대상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금융기관 등에서 수집한 65종의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한다.
화순군은 하반기 확인 조사 대상자로 통보된 997건(1,703명)에 대해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조사 과정에서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긴급복지 등 지원할 수 있는 다른 복지 제도로 연계할 계획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하반기 확인 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을 관리해 복지재정의 누수와 부정수급을 방지할 것”이며 “자격 변동 대상자에 대해서는 상시모니터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기초연금, 장애 수당 등 다양한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및 자격요건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061-379-327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교육
-통합사례관리 교육으로 업무 담당자 실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역사교육관에서 13개 읍‧면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른 사례관리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인 갈도원 강사를 초빙하여▲통합사례관리 개념 이해 ▲ 통합사례관리 실천 과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외에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는 “통합사례관리의 초기상담법, 업무 노하우 등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변화시키는 현장감 있는 과정을 듣게 되어 의미 있었고 알찬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개별 가구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 복지를 증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군, 하반기 읍‧면복지팀 역량강화교육 실시
- 다함께 누리는 복지화순, 따뜻한 온기나눔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 추모 공원 역사교육관에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업무 역량 강화 교육 및 복지 현장 최일선의 담당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 복지팀 직원교체와 복지 외 타 직렬이 복지업무 수행할 시를 대비한 사회보장급여 신청 등 복지상담의 업무역량 강화 및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의 교육 내용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접수 업무 교육 ▲2024년 기초생활보장수급 선정 기준 및 변경 내용 ▲2025년에 달라지는 경로당 보조금 차등 지원계획 및 경로당 정산 업무 매뉴얼 ▲사회복지과 및 가정활력과 소관 업무에 대한 읍‧면 협조 사항으로 구성하였고, 읍면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 소통과 다양한 상담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읍면복지팀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읍면 복지팀과 원활하게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수당 등 다양한 사회보장급여의 선정 기준및 자격요건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복지조사팀(☎061-379-327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