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향토음식학교 교육생을 모집 교육신청은 9월 19일부터 접수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향토음식학교에서 향토음식 문화를 계승·보급하고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2개 분야로 화순 전통장류와 한식디저트 등을 배울 수 있는 향토음식과정과 음식 콘텐츠 제작 및 화순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10월 8일 개강해 과정당 8~9회로 진행되며 11월에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화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향토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분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군민으로 과정당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오는 19일부터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61-379-5433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류창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향토음식이 확산 되기를 기대해 보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교육에 힘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화순시네마 재개관 예정 9월 14일, 추석 연휴 맞아 화순군 직영으로 재개관 앞둬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6월 말 잠정 휴관에 들어갔던 화순시네마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토)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재개관 일자를 추석 연휴 직전으로 잡았다.
일정에 맞춰 화순시네마 재개관을 서두른 끝에 영화관은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된다. 단, 연휴가 끝나는 9월 19일(목)은 휴관하며, 이후로는 매주 월요일만 쉬고 주 6일 운영될 예정이다.
화순시네마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2018년 설립된 이후 처음 화순군 직영 체제로 전환되었다. 화순시네마는 그동안 민간업체가 위·수탁 관리를 맡아 운영하였으나, 수탁자의 부실 운영 등으로 휴관을 맞게 되었고, 그로 인해 화순군민들은 문화생활 향유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화순군은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조속히 해결하고자 임시적으로 직접 운영 방식을 채택하게 되었고,영화관 운영업에 필요한 수많은 인허가 사항 및 준비 사항을 갖추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화순시네마의 재개관을 목전에 둘 수 있게 되었으며, 매점 운영은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9월 말경 재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시네마 재개관은 대도시와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른 지자체의 작은 영화관과 비교하여 관람객의 수가 월등히 많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화순시네마의 영화 예매 방법은 현장 대면 발권 및 키오스크 비대면 발권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 저녁부터 ‘화순시네마 디트릭스(www.dtryx.com)’ 사이트를 통하여 PC 및 모바일 예매도 가능할 예정이다.
일반 관람료는 6,000원이며, 청소년, 군인,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화순시네마 재개관 추진을 통하여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인근 타 지역까지 나가야 했던 화순군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타 지역에 갈 여력조차 힘들었던 문화 소외계층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화순열린도서관 ‘제4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4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일반 대상으로는 △마음을 위로하는 책,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6개 강좌에 총 65명을 모집한다.
4기 문화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오감 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화순열린도서관 제4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061-379-3966)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전개 연휴 전 1단계 홍보 계도․단속, 연휴 중 2단계 순찰․상황실 운영 연휴 후 기술지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특별감시 실효성 제고를 위해3단계로 구분하여 9월 13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기간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축사, 퇴비생산업 등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해 처리시설 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사전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본격 연휴 기간인 9월 14일~ 18일까지는 상황실(주간☏061-379-3594, 야간☏061-379-3223)을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고의 ‧ 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과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9월 19일~ 24일까지는 환경관리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 중단 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삼숙 환경과장은“추석 연휴 동안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부과 9월 30일까지 납부, 납기 경과 시 3% 가산금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4년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3,172건에 1억 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부과대상기간(2024.1.1.~ 6.30.) 동안 운행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에 따라 산정됐다. 해당 기간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 말소 시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납부 방법은 농협, 우체국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 위택스(http://www.wetax.go.kr),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환경과(☎379-3583)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광주 동구청 주차장(12일), 화순군청 주차장(12~13일) 2개소로 확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 동구청주차장과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청 주차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으나, 이번 추석부터는 12일(1일간) 광주 동구청 주차장, 12~13일(2일간) 화순군청 주차장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광주 동구청 직거래장터는 지난 6월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화순군-광주 동구 간 상생발전 업무 협약」 협력 과제 중 하나인 농특산물(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을 실행하는 것으로, 군에서 농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화순군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인 샤인머스캣, 한우, 돼지고기, 버섯, 송편, 한과,꿀, 홍삼 원액, 불미나리인진쑥즙 등 100여 가지 품목으로 33개 업체가 참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화순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라며,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화순 농특산물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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