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 화상교육 진행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08/29 [16:36]

화순초,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 화상교육 진행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08/29 [16:36]

                화순초,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 화상교육 진행

- 화순초 특색교육 에코리더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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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9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해양과학기지와 화상교육을 진행했다.지속가능발전교육 에코리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울릉도 독도 해양과학기지의 김윤배 대장이 학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해양 영토가 갖는 의미에 대해 배우고, 우리나라의 해양영토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공간이며 이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지키기 위한 연구와 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해양과학기지에서 연구원들이 하는 다양한 업무와 연구 주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매일 바다의 변화와 생태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미래의 해양 환경을 예측하고,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뿐만 아니라 바다를 지속 가능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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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독도에 대해서는 교과서에서 배운 적이 있지만, 이렇게 생태계와 연구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처음이다. 연구원들이 바다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교육은 해양영토가 가지는 역사적·환경적 가치에 대해배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에코리더 프로젝트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에코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자연 보호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화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에코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화순초, 무등산 국립공원 동부사무소와 에코리더 환경교육

- 화순초 특색교육 에코리더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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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93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등산 국립공원만연탐방지원센터에서 에코리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에코리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930분부터 11시까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소속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진행된 교육은 학생들이 무등산 생태계와 자연 보전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직접 무등산 생태길을 걷는 경험을 통하여 생태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무등산국립공원 환경교육 강사는 "무등산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적 보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순초 학생들이 소중한 자연이 다음 세대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3학년 김OO 학생은 "무등산에 이렇게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는 줄 몰랐다. 우리가 이곳을 지켜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자연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은 "에코리더 프로젝트의 목적은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는 것이다. 무등산의 생태 환경을 체험하며 배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에코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무등산 국립공원에서의 환경교육은 학생들이 에코리더로서 자연을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첫걸음이 되었다. 화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순초병설유치원,전통문화 체험 유초이음이 행복했어요

 

얼씨구 좋다! 형님 동생이 함께하는 신명 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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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윤영섭)827() 유치원 유아,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및 공연 관람은 초 이음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유치원·초등학교 상호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공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5세 유아 28명은 1학년 5개반 교실로 나누어 이동한 후 교실과 복도 등을 둘러보고,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소고춤, 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두 모여서 전통 연희 공연을 관람하였다. 전통놀이인 버나놀이 관람 및 체험을 하였고, 사자춤을 감상한 후 탈춤의 장단을 배워보고 유아, 형님들이 함께 무대에서 사자춤을 춰보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래 노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장구, , 꽹과리, , 태평소의 전통악기 연주를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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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김OO 유아는 “1학년 교실에서 공부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OO 유아는 “1학년 언니, 오빠가 친절하게 가르쳐주니 행복했고 빨리 1학년이 되고 싶어요.”, 3세 김OO 유아는 형님들과 함께 사자춤을 출 때 너무 웃기고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1학년 교사 정OO선생님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복도와 교실을 둘러보고 함께 활동해보는 좋은 경험이었다""초등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실에 동생들을 초대해 함께 소고를 배워보고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치원 교사 고OO선생님은 전통연희 공연을 보며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윤영섭 원장은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유치원의 놀이중심 교육과 초등학교의 수업 방식이 달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아 및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유·초 이음 교육을 통해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경험을 나누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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