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 개최』
화순 다문화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하는 화순다문화엄마학교 1기 입학식을 9월 7일(토) 오전 9시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화순군가족센터 다가온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9명의 결혼 이주여성들이 입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입학식은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서, 호남지역 다문화엄마학교 관계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화순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에게 초등학생 자녀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직접 초등교과 과정을 배우며,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학식에 참석한 화순다문화엄마학교 서순복 교장은 “화순다문화엄마학교가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육공동체 안전 모두 함께"캠페인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09월 03일 화순중학교 일대에서 “교육공동체 안전 모두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가능)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는 화순군청, 화순군교육지원청, 화순군청, 화순경찰서, 화순중학교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협력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규승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
-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화순공공도서관과 연계 운영한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를 통해 자녀의 독서활동 중요성으로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시간을 제공하였다고 전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 진행하였으며 부모-자녀 함께 참여로 그림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소근육 활동을 통한 신체놀이가 진행되었고, 또한 강사님의 그림책에 대한 차별화된 교수법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어 함께 참여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참여자 박○○씨는 “아이와 책의 내용만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더 재밌게 읽는 방법과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는 방법, 그림책 보고 상상하며 이야기 하기 등 많은 독전, 독후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와 또 다른 참여자는 “자녀와 함께 너무 알차게 참여하여 이후에도 그림책 읽는 방법에 대해 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부모·자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더욱 긴밀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지원 업무 협약식』
화순군가족센터-키즈라라 협약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8월 16일(금) 키즈라라(대표이사 문팔갑)와 화순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 탐색을 위한 연계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지역자원 연계 지원, 관련 업무와 사업지원에 관련한 필요한 사항 협조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지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화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즈라라에 방문하여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협약을 맺게 되었다.
화순군가족센터 김종식 센터장은 “이번 키즈라라와 화순군가족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화순군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가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통하여 바람직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061)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한 “여름방학 요리교실”
-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여름방학 기간 중 자녀의 주도적 요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며 또래·자녀 관계성 증진을 위한 ‘여름방학 요리교실’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요리교실’은 자녀의 알찬 방학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하여 화요반 10명, 토요반 10명 모집으로 각 4회기씩 총 8회기로 구성되었고, 햄 에그 샌드위치, 수제청 곤약젤리, 생과일 모찌, 초코머핀(발효술빵)을 만들면서 또래 자녀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직접 요리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참여자 강○○ 자녀는 “집에서는 쉽게 해 볼 수 없는 곤약젤리를 만들어 보면서 다양한 과일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했고 요리에 흥미가 생겨서 좋았다”는 표현과 또 다른 자녀는 “요리사가 꿈인데 여러 가지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어 매우 알차게 참여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담당자는 “화순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돌봄 품앗이를 통한 자녀의 사회성발달 및 이웃과의 친목 도모 활성화를 위해 품앗이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면서 부모-자녀 상호작용 증진과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에 이바지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