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관원, 화순군, 농업인 단체가 함께 ‘직불100’ 캠페인 전개
농관원 화순사무소, 화순군, 농업인단체가 함께 농업인 준수사항 실천 운동 추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사무소장 박영석, 이하 농관원)과 화순군(농업정책과장 최홍남, 이하 화순군)은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직불100’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불100’캠페인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 17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하여 직불금을 100%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 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직불100 캠페인은 지금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령 예방을 위한 홍보를 행정기관 주도로 추진하였다면 정책수혜자인 농업인단체가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농관원 화순사무소에서 개최된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에는 농관원과화순군,(사)쌀전업농화순군연합회, 화순군친환경농업협회 총 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출범식에서는 직불100 캠페인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공익직불제 제도 및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였으며, 농업인단체와 농관원, 화순군은 직불100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화순군 관내 농업인들이 단 한명의 감액 없이 직불금을 100%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농업인단체와 농관원, 화순군은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익직불 준수사항 실천 안내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박영석 농관원 화순사무소장은 “지속적인 직불100 캠페인 활동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하여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조기, 전복 등 명절 제수·선물용 수산물 및 온라인 플랫폼 등 집중점검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8월 1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최근 거래량이 급증하는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하여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수요가 많은 조기, 전복, 오징어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점검에는 원산지 표시 조사공무원과명예감시원(소비자단체)이 합동으로 현장 방문 및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원산지 표시 현황을 확인하고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처벌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장은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들이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양수산부는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24.7) 하여 수산자원보호구역 내 양식장에서 배출되는 물을 이용한 수력 발전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양식장 배출수를 활용한 친환경 전기 에너지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전기 생산으로 얻은 발전 수익금*은 양식어가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 등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기사업자가 시설을 설치하고 양식어가는 연간 1,500만원 임대료 수익 예상(150KW 시설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