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청년창작소’ 개소…청년 창업 지원 강화 창작 플레이스·드림마켓·청춘 회의실 등 갖춰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5일 ‘동명청년창작소(중앙로246번길 5)’를 정식 개소하고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동명청년창작소는 광주 지역 F&B 창업 생태계의 높은 실패율과 초기 폐업률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역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소 1층은 교육·멘토링이 가능한 ‘창작 플레이스’, 지역 청년 창업자들과 협업할 수 있는 팝업 공간 ‘드림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2층은 F&B 창업자들이 메뉴 개발과 시제품 테스트 등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주방 시설 ’맛나드림‘, 집중 컨설팅 및 미팅 공간인 ’청춘 회의실‘ 등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마케팅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과 협력·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창업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가 청년 창업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프라와 교육을 제공하고 청년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정기회의 개최 화순군·굿네이버스·아동·청소년참여기구가 함께 하는 “아동권리교육”실시 화순군(구복규)은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정기회의를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1층 집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7월 26일 위촉식에 이어 2번째 활동으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아동 권리에 대한 자신들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어 화순군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강성규 전남북부지부장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청소년수련관 참여위원으로 구성된 4개 참여기구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심화교육을 진행하여 아동 권리를 심도있게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청소년의회 장나영(이양고 1학년)의장과 김도영(화순중 3학년)부의장이 주도하여 제6대 청소년의회 경과보고를 하였고 굿네이버스 권경은 간사의 진행으로 ‘법 만드는 아이들’ 독서 활동을 통해서 의회 역할 및 입법 과정을 소개하고, 깜짝 퀴즈도 함께 진행하여 반응이 뜨거웠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회 활동 등을 통하여 아동‧청소년 들의 자기 주도성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안된 사업과 제도에 대하여는 적극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제3차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5개 강좌 50명 모집 예정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년 제3차 문화프로그램 참가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Made 콘텐츠 ▲Making Class ▲K-POP댄스 챌린지▲인물탐험대 ▲청소년 탁구교실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9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해당 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화순군에 거주지를 둔 초중고 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http://hwasunyouth.or.kr/) 공지 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minjae990407@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사항은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 (379-5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과 안전에 중점을 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청소년들이 넓은 견문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순군, ‘진로 설계 스마트 멘토링 사업’ 참여 학생 모집 중·고등학생 대상,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접수 국내 유명대학 대학생과 1:1 멘토링을 통해 입시정보, 공부 비결 등 상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관내 청소년에게 대학생의 입시 경험과 공부 비법을 상담받을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학습 설계 스마트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8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화순군 평생학습관’ 공지 사항 내 온라인(네이버 폼)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가 확정된 학생은 온라인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국내 우수대학교 학과․입학전형등을 따져 자신에게 맞는 대학생 멘토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이어 상담을 예약하면 1:1 음성이나 상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필요로하는 진로·진학·학습 정보 등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대학생 1:1 멘토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멘토링’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중학생까지 확대 모집하는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학생 각자가 원하는 진로·진학 및 학습 설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379- 3351~2)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체험 - 군 청소년 30명 특별한 미래산업 체험, 반응 뜨거워!!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30명을 공개모집 후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방학 중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AI시대 청소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 실감콘텐츠 와우랩을 방문하여 ▲AR/VR의 정의와 원리소개 ▲키트를 이용한 프로그램 제작 실습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 김OO 학생(OO중 1학년)은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증강현실 기술도 직접 활용해 보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AI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지털 역량 강화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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