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 화순소방서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시간, 애로⋅건의사항 등 청취-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21일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이 화순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최형호 서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업무 및 소방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내⋅외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내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인 키즈라라 방문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하며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은“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화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순소방서, 대국민 벌 쏘임 사고 예방 집중 홍보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여름철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야외활동시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벌쏘임 사고 예방 홍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7~8월에 많이 발생하여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 시 주의를 요한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기 ▲달콤한 음료나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벌집을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멀리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 ▲ 벌에 쏘였을 경우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신속히 제거 ▲쏘인 부위는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찜질 ▲벌에 쏘인 후 가려움, 붓기, 어지럼증, 호흡곤란을 호소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한다.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은“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려고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혹시 모를 벌 쏘임 응급상황을 방지하여 무더운 여름을 불편함이 없도록 벌집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소방서,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각종 소방ㆍ피난시설에 가해지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문화ㆍ집회시설이나 판매ㆍ숙박ㆍ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서 ▲복도ㆍ계단ㆍ방화문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폐쇄ㆍ차단 ▲소화펌프 고장 상태 방치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으로는 소방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소방서 누리집 게시판 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신고포상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소방서 예방안전과(☎061-379-0861)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 확산으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소방서, 제36회 전남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우수상’수상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9일 전남소방본부에서 주관한‘제36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소방서 연구팀은 ‘내·외근 균형있는 인력운영 및 직무역량 강화방안’를 주제로 지난달 전남소방본부 1차 논문심사 결과 11개 소방서 출품작 중 상위 5개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에 화순소방서는 2차 발표심사에 참여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형호 소방서장은 “내·외근업무 갈등 등 조직문화가 이원화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순환보직 근무 중심으로 연구논문을 준비하였고, 전남소방의 미래 발전 방향을 위한 소방정책의 혁신과 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수상의 성적을 거둔 화순소방서 연구팀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하고 앞으로도 화순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