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출산가구 ‘공무원임대주택 거주기간 최대 30년 보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산가구에 대해 9월 1일부터 공무원임대주택 거주기간을 최대 30년까지 획기적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구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은 신규 출산 공무원가정은 자녀(태아포함)가 성년이 될 때까지, 둘째 자녀를 출산할 경우 둘째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최대 30년 간 거주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기존 입주자들도 미성년 자녀가 있을 경우, 성년이 될 때까지 거주기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는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라며, “자녀를 출산하는 공무원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기반 제공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경인강원지부,원주우쿨렐레상록자원봉사단 신규 발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3일, ‘원주 우쿨렐레 상록자원봉사단’을 신규 발족하였다.
위 봉사단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16명으로구성되어 있으며,원주시에서 공연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봉사단이다. 이들은 지난 6월 11일부터 시작한 연금아카데미 배움과 나눔 과정을 수료했고,앞으로도 봉사단 정기 모임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공단 경인강원지부 손영순 지부장은 “원주 우쿨렐레 상록자원봉사단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 왕성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길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60개의 상록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자립준비청년 별도전형 도입 사회형평적 일자리 창출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하반기 자립준비청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전형은△자립준비청년3명 △장애 7명으로 입사지원서 접수는 8월 9일부터 8월 23일18:00까지우편·방문·이메일(recruit@geps.or.kr)을 통해 진행한다.
공단은 상반기 2차례 수시 채용을 실시해서 중증장애인 등 8명 규모로 장애인 대상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하였으며, 하반기 추가 채용을 통해 사회형평적 인재 발굴에적극나서고 있다.특히 금번 청년인턴 채용에서는 공단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별도전형을 도입하고, 채용 예정인원의 30%를 배정하는 등 해당 청년층에대한 일자리 지원 노력을강화하였으며,
채용 이후에는 본인들이 희망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게 지원하고, 퇴직공무원·공단 주니어 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활동 등 안정적인 사회 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하는 체험형 인턴은 9월부터 약 6개월간 공단에서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근무성적평정 결과 우수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계약기간 연장 뿐만 아니라 향후 공단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하는 등 맞춤형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별도 전형 방식 도입 뿐 아니라 채용이후 사회진출과 역량개발을 돕는 맞춤형 운영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금번 사회형평적 청년인턴 채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신입 및 경력직원 등 총 58명의 정규직원을 뽑는 등 청년 고용 활성화를 고려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 서귀포 혁신도시 이전 이후 제주지역 인재 61명이 신규로 입사하였고, 고졸·보훈·장애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활성화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연금 관리기관으로서의 공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귀산촌․귀어촌의 모든 것.공무원연금공단,유튜브 라이브(Live)특강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전․현직공무원의 관심분야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귀산촌․귀어촌」과정을 개설하여 12일 유튜브 라이브(Live)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언제 어디서나 생애주기별․세대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플랫폼 「배움나래」를 구축하였다.특히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강좌를 개설하여, 지난 5월 여가․재취업․건강․재무 분야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삼시세끼(산촌편․어촌편)」라는 주제로 ▲귀산촌․귀어촌의 개념 ▲정부정책과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8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귀산촌)와 오후 2시(귀어촌)에 공무원연금공단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수강자에게는 설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도 증정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누구나 공무원연금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시간도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강의는 공기 좋은 산과 푸른 바닷가에 살아보고 싶은 로망을 가진 전․현직공무원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공단은 전․현직 공무원들의 관심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