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이어 나주 금성산에서 가을 마라톤 대회 개최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11/11 [18:17]

영산강 이어 나주 금성산에서 가을 마라톤 대회 개최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11/11 [18:17]

영산강 이어 나주 금성산에서 가을 마라톤 대회 개최

22회 금성산 숲길 마라톤 대회, 전국 달리미 720여명 참가

  © 화순투데이

나주의 젖줄 영산강에 이어 진산(鎭山)인 금성산에서 지난 주말 마라톤 동호인 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인 금성산 숲길을 내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나주마라톤동호회, 나주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2회 금성산 숲길 마라톤 대회가 동신대학교, 금성산 일원서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엔 72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6km, 11km, 하프 등 3개 종목으로 동신대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태평사, 생태숲, 동막골 저수지 등을 경유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힘찬 레이스를 응원했다.

 

시는 지난 410회 영산강 마라톤대회’, 102024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한 ‘2024 전국 나주마라톤대회를 포함, 이번 대회까지 올해 15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을 유치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에 이어 나주가 자랑하는 생태자원인 금성산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건강과 추억을 챙겨가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제21회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성료

200여명 테니스 동호인 참가해남자단체전 한국전력공사 클럽 우승

테니스코트 2면에서 5면으로 확장해 쾌적한 대회 개최

  © 화순투데이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일 빛가람동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에서 21회 나주시장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쳤다. 특히 대회가 열린 근린공원 8호 테니스장(빛가람동 536번지)은 동호인에게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2면에서 5면으로 확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 최종 우승은 남자단체전 한국전력공사 클럽 여자신인부 이윤경, 정일민 남자테린이부 이한주, 김광진 여자테린이부 이선화, 황유리 선수가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확장된 테니스장이 테니스인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넓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동호인들이 이곳에서 경기를 즐기고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커스/정치
나주시의회, ‘한우산업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채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