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바라카원전 4호기 성공적 상업운전 개시
- 바라카원전 1~4호기 상업운전으로 최초 한국형원전 수출사업의 성공적 완수
-한국형원전의 기술력과 우수성 및 한전의 사업관리 능력 대내외 입증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바라카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9월 5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UAE원전 4호기는 지난 ’23년 11월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운영허가를 취득하여 동년 12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약 8개월간의 시운전 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하였다.
UAE원전 1,2,3호기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중에 있으며, 1∼3호기에 이어 금번 4호기도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4개호기가 매년 상업운전을개시하며재차 한국의 시공능력과 UAE의 사업관리, 운영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전-LG에너지솔루션,분산에너지 확산 배전연계 단독형ESS 활성화 협력 MOU 체결
- 분산에너지 확산과 국내 ESS 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 전력시장의 재생에너지 변동성 흡수 및 전력망 안정화 기여 기대
▲ 협력체결-정혁성 상무와 한전 이준호 부사장(우)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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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9월 5일(목) 한
전 제주본부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해『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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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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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 ’24. 9. 5(목) 13:00 /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삼다홀
서명권자 : (한전) 이준호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정혁성 사업개발총괄 상무
협약내용 : 배전연계 단독형 ESS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향상에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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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 체결은 배전연계 단독 ESS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및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내용으로 했다.
이날 MOU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
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는데, 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하여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
할과 동계 피크부하를 저감하여 전력망 건설 지연및 출력제어 발생 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흡수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배전연계 단독형 ESS는 기존의 발전기와는 달리 양방향으로
충방전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배전계통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전 유
연성 자원의 첫 사례이다.
이번 협력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와 신산업의 활성화,
그리고 배전계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전 이준호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민간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
탕으로 전력계통의 유연성 자원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ESS 인프라 보급 및 제도
개선 등 유연성 자원 시장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