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이야기꽃 피운 ‘청렴 토크쇼’ 개최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08/06 [18:01]

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이야기꽃 피운 ‘청렴 토크쇼’ 개최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08/06 [18:01]

나주시, 윤병태 시장과 이야기꽃 피운 청렴 토크쇼개최

직원간 소통공감 강화 기대소통왕 윤시장 코너 호응도

  © 화순투데이

시장님은 출근하기 싫은 날에 어떤 핑계를 대고 싶으신가요?”

 나주시에서 단체장과 직원 간 격의없는 청렴소통의 시간이 펼쳐졌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청렴과 소통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와 직원간 소통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에는 윤병태 시장이 직접 대담자로 참석해 직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이나 시장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들을 즉석에서 주고받는 소통왕 윤시장코너가 눈길을 끌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답변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자들이 보다 솔직한 의견을 표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평소 갖기 어려웠던 고위직과의 소통 기회를 통해 단체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깊어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청렴 토크쇼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시장님이 마치 옆집 아저씨처럼 구수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다면서 개별 질문에 대한 세부 의견도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만족한다고 입을 모았다.

 

윤병태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회를 늘리겠다모두가 함께 더 청렴하고 일하고 싶은 나주시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청렴 토크를 포함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 골든벨’, ‘청렴 라이브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 축산농가 현장 방문 폭염 총력전

더위에 약한 가금농장 방문으로 피해 체감 및 격려

  © 화순투데이

최근 폭염 경보가 1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찾아 특별점검에 나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5일 오전 7시 반남면에 위치한 가금농가 2개소(육계 1, 오리 1)를 긴급 방문해 연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송풍팬, 냉방시설 설치 여부 등 세심하게 축사를 살폈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고온에 약한 가금,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가축 폐사가 늘고 있다. 5일 기준 14농가에서 18294수가 폐사했다.

 

현재까지는 지난해 피해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나 앞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나주시는 가축 폭염 재해대책반 운영과 함께 9억원을 투입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공급, 축사지붕 열차단재 보급, 가축재해보험료 등 지원에 나섰다.

 

또한 앞으로도 매일 피해 현황을 주시하며 폭염 재해취약 농가 전담관 운영, 현장관리 교육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폭염 관련 발 빠른 선제적 행정 추진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면서 가축뿐 아니라 축주 및 시민들께서도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커스/정치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