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전․현직 공무원 신원확인 ‘모바일App’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블록체인과 생체인증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원확인시스템’은 기존 공인인증서의 로그인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생체인증 기술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新인증 수단이다.
ʼ24. 6월부터 모바일 마켓(구글PLAY, APPLE 스토어)을 통해「연금복지 멤버십」증을 발급 받아 공단에서운영중인 복지시설 이용 등을 위한 신원증명서로 활용되고, 연금수급자 신상조사 시 생존여부를 확인을 즉시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연금 지급을 위한 신상 변동 확인
공단은 보건복지부, 경찰청, 법원행정처,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데이터 26종을 활용하여 연금 수급자의 신상 변동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1년 이상 진료 또는 건강검진 기록이 없거나, 해외 거주하는 연금수급자의 경우에는 본인의 증빙서류 제출, 통화 녹음,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사망, 재혼, 해외거주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공무원연금 지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지만, 서류를 발급받아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연금 수급자에게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생체인증' 기술 도입으로 서비스 혁신
공단은 사용자 편의성과 정확한 연금지급을 위해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을 접목한 `신원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생체인증'이란 사용자 생김새와 목소리의 특징을 추출하여 만든 개인별생체정보를 블록체인 방식으로 보관하다가, 연금 수급자의 신원 확인 시본인인증에 활용된다. 개인별 생체정보는 암호화되어 여러 곳에분산 저장되며, 저장된 개인정보 데이터는수정 또는 삭제할 수 없어 안전하게보관된다.
`신원확인 서비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모바일App(연금복지 멤버십)에서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등)과 얼굴 사진을 촬영하고, 제시된 문장을 읽어목소리를 녹음하면 `신원증명서(VC;Verifiable Credential)'가 발급된다.이후 공단으로부터`신상 확인 요청'을 받으면 휴대폰 앱을 통해 얼굴과 목소리 확인으로 본인 인증을 한다. 최소 하루 이상 소요되던 일을 1~2분 안에 해결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블록체인과 생체인증 기술이 본인인증뿐만 아니라 금융 거래, 의료 기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공단도 사용자 편의, 정보의 정확성 및 보안, 업무 효율등의 측면에서 기술 도입 효과를 분석하여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연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의 `신원확인 서비스' 도입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모바일을통해연금 수급자 본인을 증명하여 공무원연금 지급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사용자 편의와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공무원연금공단, 임대주택 관리 우수 지부 및 관리사무소 포상
- 평가와 포상을 통한 능동적인 관리환경 조성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0일 공무원임대주택 우수 관리 지부 및 관리사무소 포상을 실시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공동체 문화 조성 노력에 대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관리 환경 조성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3년 안전점검(936회), 공동체 행사(124회) 등을 실시한 7개 지부 및 20개 관리사무소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 지부(광주・전북, 부산) 및 관리사무소(김포한강 은여울마을 상록데시앙, 충남내포 신리마을 상록아파트, 화성동탄 능동마을 쌍용예가)를 선정하고 포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포한강 은여울마을 상록데시앙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 전개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목자리돔 축제」에 참가해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공단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친밀감 향상을위한 다양한이벤트를 마련했다.
공단은 ESG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폐유리를 활용해 생활용품으로 전환하는「바다 쓰레기 활용 컵받침 만들기」체험관을 운영하고, 바다환경보호 관련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접촉하며 다양한 ESG활동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향후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서귀포의 문화 환경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개최하고, 본사 대강당을 개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상영했다.
공무원연금공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넷제로(Net-Zero) 협의체 출범 및 제1차 실무회의 개최
– 탄소중립 추진전략 공유 및 세부 실행계획 모색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30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탄소중립 업무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넷제로(Net-Zero)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 협의체’는 공단과 자회사(주식회사 상록골프앤리조트)에서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를 ‘제로’로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하여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박강훈 팀장의 탄소중립 필요성과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실무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추진전략 공유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과제 세부 실행계획 협의 ▲사업장별 탄소중립 목표관리제 실시 협의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골프장,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약방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선도적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GEPS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추어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