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률 330%증가 … 나주 빛가람동 ‘나주콜버스’ 안착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24/05/13 [14:20]

대중교통 이용률 330%증가 … 나주 빛가람동 ‘나주콜버스’ 안착

화순투데이 | 입력 : 2024/05/13 [14:20]

51일부터 본사업 추진 기존 공공형 버스 대비 이용객 수 4배 증가

편의, 효율, 쾌적, 친절 등 서비스 전반 호평

 

  © 화순투데이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도입한 대중교통인
나주콜버스가 시범 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본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빛가람동 관내를 시범 운행했던 나주콜버스를 51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 버스는 정해진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승객이 승강장에서 앱(바로DRT)이나 콜센터(1533-5015)를 통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대중교통수단이다.

 

민선 8기 대중교통 대전환 정책에 따라 총 15인승 미니버스 5대를 도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으며 지난해 91일부터 430일까지 8개월 동안 빛가람동에서 시범 운행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콜버스 도입 후 빛가람동 내 월평균 버스 이용객은 9600여명으로 집계됐다콜버스 도입 이전 빛가람동을 운행했던 공공형 버스 월평균 이용객은 2200여명으로 도입 후 이용객 수는 약 4, 이용률은 약 330%가 증가했다.

 

예약 후 실제 탑승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 show) 이용객 수를 제외, 최초 운행했던 지난해 97720명을 시작으로 109702, 119558, 121190명이, 올해 들어 11803, 29522, 31370명이 콜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요자인 시민들도 나주콜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화순투데이



나주콜버스 플랫폼 사업자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는 이용객 31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14일부터 6일간 편의성·효율성·쾌적성·친절성 등 4개 분야에 걸친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7%(243)콜버스 이용이 편리하다했으며 74%(232)버스 대비 이동시간이 감소해 효율적이다라고 응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85%(268)버스 내부가 청결하다’, 82%(257)승무사원이 친절하다라고 답해 쾌적성과 친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콜버스를 호출하는 이유에 대해선 여가’(140), ‘·퇴근’(95) 순이었으며 노쇼, 예약 취소, 이용객 급증 등 따른 대기시간 불편 등 개선 요구(11) 의견도 있었다.

 

나주시는 콜버스 이용객 증가, 만족도 높은 서비스 등 시범 운행 성과를 바탕으로 2년간 콜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

 

콜버스 요금은 일반 1천원, 청소년 700, 어린이 500원으로 오전 630분부터 오후 1030분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호출은 오후 10시까지 받는다.단 노쇼 건수 증가에 따른 실제 이용객 불편을 감안해 1회 노쇼 시 2시간 이용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5인승 버스를 12인승으로 소형화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남 최초로 도입해 운행했던 나주콜버스가 수요자 편의 중심의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시범 운행 기간 중 발생했던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확실히 개선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포커스/정치
화순군-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추진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