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이후 잠시 정회가 있었다. 회의장소에는 지역기자, 실과 담당자, 의회 직원 등 절반 정도는 자리를 이동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관로 현황 추가자료를 요구하면서 김 의원은 자료가 개판이네라는 발언이 의원의 신분을 과시하는 말인지 군민을 대변하는 지역기자는 기자가 아닌지 막말을 하는 행동은 올바른 행동으로 보이지지 않았다.
현재 김의원은 지역신문에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로 법정공방이 이어질 수 있어 보인다.
화순 군의원은 화순군민의 표를 얻어 지난해 당선돼 현재까지 집행부 견제와 감시, 소통하는 역할 및 말과 행동에 모범이 되는 신분을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29일까지 총무위, 산업.건설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가 됐으며, 30일은 제263회 화순군의회 제2차 정레회(상임위) 예산안 예비심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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