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추경 9억원 삭감 조치 등 역동성 보여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2/07/29 [13:53]

화순군의회,추경 9억원 삭감 조치 등 역동성 보여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2/07/29 [13:53]

  © 화순투데이

 


지난 18일 제9대 화순군의회(의장 하성동)가 제253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원구성 이후 첫 회기 일정을 시작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방문 그리고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7일과 28일 상임위원회 별로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친 후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세현)를 개회 종합심의에 들어가서 오는 8월1일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에서 추경예산안 약 300여원 중 9억 원이 삭감되어 첫 출발한 구복규 호와 약간의 힘겨루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화예술과의 화순르네상스 문화정책 활성화 연구 용역비 1억5천만 원과 이세종이현필 ㆍ영성문화관광자원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5천만 원 등 전액이 삭감 조치됐다.

 

산림산업과의 도시숲 정책사업의 일환인 산림경관 조성사업 시설비 총 6억원 중 2억원이 삭감되었고 농업정책과의 원예특작 기반조성 사업으로 민간 자본 사업 보조가 목적인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지원 사업비는 총 15억원 중 5억원이 삭감 조치됐다.

 

삭감 조치된 산림산업과의 도시숲 조성사업비는 당초 남산공원, 동구리호수공원, 고인돌유적지 3개소에 대한 사업비였으나 고인돌유적지에 대한 사업비만 삭감됐는데 고용길 과장은 해당 사업에 관한 용역을 먼저 실시한 후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며 바로 수용 의사를 밝혔다.

 

전액 삭감 조치된 문화예술과 사업은 도암면 등광리 일원의 영성신앙의 선구자인 이세종,이현필 선생의 생가 주변과 기도터 등을 활용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용역 비용과 화순의 역사 인문자원 등 지역문화 전반에 대한 현황을 조사 개발하여 문화기반 확대 및 문화정책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한 화순 르네상스 문화정책 활성화 연구 용역비다.

 

진행 조세현 위원장~!! (제공 홍규선)    ©화순투데이

 

이에대해 문화예술과 박용희 과장은 민선8기 구복규 군수가 가장 핵심적인 공약으로 내세운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군민 실현에 부합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다시한번 재고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으나 묵묵부답 끝내 다음을 기약해야 되는 좌절을 맛봤다.

 

농업정책과의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김지숙 의원의 질타가 쏟아졌는데 사업의 실효성과 적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은퇴자와 귀농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한 당사자의 이해와 욕구가 바탕이 되지 못한 타당성이 결여된 사업이라고 규정하고 요구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일축했다.

 

화순군이 일을 제공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나아가 인구 유입의 효과를 주장하는 바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이미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귀농자도 포함되고 더구나 은퇴자 대부분은 농사 초보자로 노동과 기술의 집약이 요구되는 하우스는 소규모라 하더라도 여러모로 시기상조라고 강조하고 대신 지역의 소작농과 노후된 시설의 농민에게 제공하는 방안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주장 대안을 제시했다.

 

또 김 의원은 타지역의 조사를 보면 광양은 재취업,귀농귀촌,인력풀 구성, 담양은 재취업과 인력풀제 운영을 최우선으로 요구하는 등 이해 당사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욕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으로 인구 유입과 소득창출을 도모 은퇴자 도시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귀띔이다.

 

한편 화순군은 귀농귀촌자에게 농지 및 주택구입을 위한 융자지원 알선은 물론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안정 정착지원금 일환으로 중형관정, 저온저장고, 소형농기계 구입비 50% 지원 그리고 소득안정화를 위해 종자 등 소모성 농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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