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에 WHO,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언

김시몬 | 기사입력 2022/07/24 [11:44]

원숭이두창에 WHO,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언

김시몬 | 입력 : 2022/07/24 [11:44]

세계보건기구, WHO가 70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된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으로 비상사태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

과거 신종 인플루엔자 A와 에볼라 바이러스 등에도 내려진 바 있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지금은 코로나19와 소아마비에 대해서만 유지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앞서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가 지난 21일 원숭이두창에 대한 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놓고 회의를 열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각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원숭이 두창은 현재 전 세계 70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전 세계 원숭이 두창 환자 수는 72개국 1만5800명이다. 지난 6월까지만 해도 환자 수가 3000여명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정치
동구,사회적경제 ‘브릿지 데이’ 성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