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광주시장 5개 구청장의 이기적행정 규탄한다!!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6:26]

나주시의회,광주시장 5개 구청장의 이기적행정 규탄한다!!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1/03/29 [16:26]

  © 화순투데이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29일 제234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일련의 일정을 소화한 후 재판중인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관련 사건에 대해 광주광역시장과 5개 구청장의 부당한 재판부 압력 행사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성토하는 포퍼먼스를 연출했다.

 

또한 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 의원은 공직자의 부동산투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고 있고 각종 부동산 불법 투기에 대한 규제법이 통과되고 있는 싯점을 맞아 나주시의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서도 부동산 투기 관련 전수조사를 제안한다는 5분 발언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장과 5개 구청장은 광주시에서 배출'생산된 일반고형연료(SRF)를 나주열병합발전소에서 사용하더라도 문제가 없으며,해당 사건을 빠른 시일내에 판결해 줄 것을 권유하는 호소문을 재판부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 부당한 압력행사라며 나주시의회가 성토에 나선 것이다.

 

박소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 3월 22일 광주광역시장과 5개 구청장은 진행중인 재판 광주지법 2019구합 1592사건에 대해 호소문을 제출해 중립적인 판단을 해야 할 재판부에 혼선을 주고 있다.

 

나주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광주광역시의 쓰레기를 나주시에서 처리하려는 발상을 하여 의도적으로 첫 단추를 잘못끼워 놓고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손실을 발생하게 하고는 이제는 시장과 구청장이 재판부에 까지 영향력을 미치려하는 행태에 본노한다.

 

양심과 도덕적 판단을 떠나 법과 상식에 비추어 봤을 때 내 집 쓰레기는 내가,광주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하는 것이 온당한 처사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일인데 이들은 어찌 이를 알지 못하는 것일까 참 안타깝고 안쓰러운 일이다.

 

역지사지로 나주쓰레기를 광주시에서 처리하라고 하면 광주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한번쯤 생각이라는 것을 해 봤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한국지역난방공사의 나주SRF열병합발전소의 발전 계획에는 연료로 광주쓰레기가 무려 81%나 된다고 한다.

 

이 많은 광주쓰레기를 사용하는데 나주시와 협의없이 오로지 광주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정 빛고을주식회사를 설립하여 광주쓰레기로 만든 일반고형연료,소위 SRF를 나주에서 처리하도록 작당하는 등 저급한 처사를 하고는 이제는 다시 5개 구청장과 야합하여 재판부를 압박하고 있다.

 

나주시의회와 12만 나주시민은 광주쓰레기는 단 1g도 나주에서 처리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며,동의되지 않은 쓰레기 반입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차단할 것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께 간곡히 요청합니다.광주쓰레기는 광주에서 처리하여 주십시오.그리고 두 번 다시 진실을 오도한 채 오로지 재판에만 이기기 위해 부끄러운 내용의 호소문 제출행위와 같은 집단행동은 삼가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1년 3월 29일

나주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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