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지원단 발족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4:38]

나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지원단 발족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1/03/29 [14:38]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주시가 작지만 강한 한전공대 설립으로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과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희망에 부푼 가운데 과거 풍전등화 같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내던진 의향 나주민의 혼을 위로하고 호남의병의 희생과 정신이 어제에 머무르지 않고 내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하,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추진지원단 발족식을 가졌다.

 

  © 화순투데이


29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원단 발족식은 공동단장인 강인규 나주시장,시의회 김영덕 의장,전남도의회 이민준 의원,동신대 최 일 총장,(사)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최명한 회장을 비롯 신정훈 국회의원,나주시의회 이광석 부의장,14개 의병 문중대표 그리고 관련 사회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물관은 지난 2019년 7월 25일 나주시유치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시민의 열정적 지원과 독립운동 단체 등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 7월 1일 남도의병의 상징인 김천일 선생의 제향일에 건립부지 나주확정이 발표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추진지원단은 공동단장 5,대표협의체 21(도의원,향교전교,문화원장,노인회장,여성단체협의회장,청년회의소장,14개문중(금성나씨,나주나씨,나주임씨,밀양박씨,수성최씨,양성이씨,언양김씨,전의이씨,제주양씨,진주강씨,평택임씨,한양조씨,함평이씨,흥덕장씨),고문(전현직 국회의원 및 시장'시의장'도의원) 그리고 시의원,기관사회단체장,출향향우,언론인,읍면동 추천 추진위원 등 467명이 힘을 보탠다.

 

박물관 건립지는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23-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363,686,연면적 8,300으로 박물관과 체험시설,교육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인데 총 사업비는 440억원(국'도비70%,시 30%)이 투입되며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나주시가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강인규 시장과 최일 총장(우)~!!  © 화순투데이


강인규 시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도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을 바라보며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곡(義穀)을 실어 나르고 지키다 쓰러져간 의병선조들을 생각한다고 말하고 전라도 탄생지 나주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며 편안하게 지켜온 것은 더더욱 아닌만큼 전라도 의병정신을 미래가치로 창출하게 될 남도의병박물관 건립은 너무나도 뜻이 깊은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뿌리깊은 의병정신을 살아숨쉬는 우리의 정체성으로 내일의 대한민국을 지탱할 힘으로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하는데 나주 유치에 한마음이 되었던 것처럼 박물관이 완공되는 그 날까지 지혜와 의지를 모을 것을 다짐하고 선언함으로써 전라도 중심 나주 바로세우기에도 귀중한 발걸음을 내디었다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공동단장인 동신대학교 최 일 총장은 이 지역 역사를 새롭게 할 한전공대와 함께 박물관의 가치는 현재의 싯점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과 연구의 중심이 될 시설로 촛불정신으로 탄생한 현정부는 박물관 건립에 힘을 보태야 함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주장하고 청소년의 정신적 토대로 전남 나주의 정신이 발현될 수 있도록 모두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와 전라남도는 공동 주관으로 오는 6월 1일 나주시 금성관 일원에서 전남도민과 나주시민 그리고 청소년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11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 준비 중인데, 기념식과 기념행사 그리고 부대행사를 5월 16일 부터 6월 1일까지 거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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