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역군 화순경제의 주역 석탄산업 종사자 위령제 거행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0/10/16 [15:18]

산업의 역군 화순경제의 주역 석탄산업 종사자 위령제 거행

장민구 기자 | 입력 : 2020/10/16 [15:18]

6~70년대 국가 기간산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 근간을 만든 산업의 역군이었던 화순 석탄산업 종사 재해자에 대한 제8회 위령제가 화순군 동면 화순석탄공사 정문 맞은편에 자리한 추모공원에서 약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화순투데이


위령제는 800여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한 (사)광산진폐권익연대 광주전남지부 주최로 열렸는데 이상근 지부장을 비롯 서종훈 사무국장과 회원 그리고 화순군 도시과 양주형 과장, 박창호 동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헌화 추도했다.

 

추모공원은 화순 경제를 견인했던 종사자 중 순직자 215명과 진폐 사망자 841명 등 총 1,056명의 위폐를 모시고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생전의 추억을 반추하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데 격동의 시절 화순을 풍미 해 왔던 그들은 지역의 귀중한 자산으로 후세에 길이 전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지부장은 추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을 모시게 된 점 널리 혜량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자신은 늘 비상체제로 살고 있는데 고위험군인 회원 여러분의 안위에 노심초사 해 왔으나 아직까지 단 한 명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너무 다행스럽고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제 우리는 아침에 기상하면 감사하다는 고령층이지만 상호 언행을 삼가고 가다듬어 후배는 물론 지역민에게 존경받는 노후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오늘의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순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추도사에 갈음했다.

 

▲ 이상근 지부장^^  © 화순투데이

  © 화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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