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개천절 집회 대응 광화문에 차벽....서울 시내 진입로 90곳 검문소를 설치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10/03 [12:39]

경찰, 개천절 집회 대응 광화문에 차벽....서울 시내 진입로 90곳 검문소를 설치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10/03 [12:39]

▲ 경찰, 개천절 집회 대응 광화문에 차벽....서울 시내 진입로 90곳 검문소를 설치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불법 집회와 시위를 막기 위해 경찰이 총력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경찰은 도심 진입 차단을 위해 서울 북단과 남단을 잊는 대교에 검문소를 설치했으며 광화문엔 차벽을 설치했다.

▲ 경찰, 개천절 집회 대응 광화문에 차벽....서울 시내 진입로 90곳 검문소를 설치 (C) 더뉴스코리아


경찰에 따르면
, 이날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검문하고 하고 있으며 21개 중대(900),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800여 명도 투입했다.

서울 핵심이자 주요 집회 장소인 광화문광장부터 서울시청까지 이르는 세종대로와 인도에는 300여 대의 경찰버스가 벽을 이루며 세워졌다.

일부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과 1인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1위 시위자가 여럿 함께 있는 것도 불법 집회로 보고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 경찰, 개천절 집회 대응 광화문에 차벽....서울 시내 진입로 90곳 검문소를 설치 (C) 더뉴스코리아


대법원은
2014년 한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1030간격을 둔 뒤 벌인 1인 시위를 집회로 보고 주최자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결한 바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개천절 집회 대비 화상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위험에도 불법 집회를 개최하는 행위는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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