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85억원 개선

원전이용률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용이 하락한데 기인
여름철 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수익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9/08/15 [08:15]

한전, 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85억원 개선

원전이용률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용이 하락한데 기인
여름철 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수익 증가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화순투데이 | 입력 : 2019/08/15 [08:15]

한국전력(사장 김종갑)’192분기 결산 결과,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작년

동 기간 영업손실 6,871억원 대비 3,885억원이개선된 2,986억원(잠정)이라고 발

표했다.

 

이는 1분기영업손실 6,299억원과 비교해서도3,313억 원이 개선된 결과

, 2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9,285억 원을 기록하여,전년 대비 손실규모

소폭 증가하였다.

 

이는 1분기에 ’183분기의 높은 국제유가가 구입 전력비에 반영되어, 1분기 영업손

실이 증가한 결과인데 한전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대비 영업 이익이

개선된 주요 원인원전이용률 대폭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 구입비가 0.5조원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여전히 높은 연료가등으로 영

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는데전기판매수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2

분기 영업손실이 감소한 주요 항목별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작년 예방 정비일수 증가로 하락했던원전 이용률은,대규모 예방 정비의 종

료로 82.8%까지 대폭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발전 자회사의 연료비는 0.3조원

감소하였다.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발전기 가동 중지와

예방 정비확대로 석탄 이용률은 낮은 상태이며, 또한 태안화력 안전사고로 인

한 태안 #9·10 가동중지(~5)로 자회사 석탄 발전량은 하락하였는데, 이는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민간 구입량 감소와 LNG 개별소비세 인하 (9123/kg, 19.5)효과 등에 따른 발

전용 LNG가 하락으로 전력시장 가격(SMP)소폭 하락하여 구입 전력비는 0.2

원 감소했다.

  

판매량은 전년동기와 유사해 전기판매 수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19

하반기 경영 전망으로 한전은 통상 3분기 영업실적이 높았던 점을 고려, 여름철

전력판매량 증가 등에 따른 전력판매 수익 증가가 하반기 경영실적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별 손익 구조상 2분기는 판매단가가 가장 낮아 비수기에 해당하나, 3분기

실적은 여름철 냉방수요로 인한 판매량 증가와 높은 판매단가가 적용되는 계절

별 차등 요금체계 영향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국가간 무역분쟁 등으로 국내 경제성장률을 비롯하여 국제 금융시

장과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재무 전망의 불확실성이 증대

고 있다.

 

이에,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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