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12일간 열리는데 군정질의는 빠져

장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15:53]

화순군의회 제233회 임시회 개회

12일간 열리는데 군정질의는 빠져

장민구 기자 | 입력 : 2019/07/08 [15:53]

▲     © 화순투데이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가 8일 본회의를 열고 제233회 임시회 개회 오는 19일(금)까지 15일 간에 걸쳐 이어지는데 본회의 첫 날 임영님 의원과 조세현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 군수 등 출석요구의 건 및 개회요건을 의결하고 휴회에 들어갔다.

 

9일 부터 11일 까지는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이후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계획보고를 듣고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며,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기타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상임위원회 별 2019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보고 일정을 보면 12일 기획감사실,일자리창출과(총무위)/재난안전과,스포츠산업과(산건위), 15일 행복민원과,총무과(총무위)/환경과,농업정책과(산건위)/16일 재무과,사회복지과(총무위)/산림산업과,도시과(산건위),17일 가정활력과,관광진흥과(총무위)/건설과,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산건위),18일 문화예술과,보건소(총무위)를 끝으로 상임위 활동을 접게된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작금의 화순군정에 대한 군민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군민을 대신하여 군정 집행에 대한 책임을 따져묻는 군정질의가 빠졌다는 것이다.

 

▲ 개회사 강순팔 의장     © 화순투데이


군의원의 책무는 예산을 심의 의결하는 것이 주된 업무지만 전 군민을 대신하는 대의 기관으로서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한 비판도 의원의 큰 권한이자 의무일 것이다.당정관계,인간관계에 얽매여 주어진 임무를 소홀히 한다면 스스로 의원이길 포기하는 것이며,의회의 존립근거를 내팽개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강순팔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는데 항상 의회의 발전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지난 30일 판문점에서는 남북미 정상간 역사적인 만남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제하고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신뢰와 믿음을 쌓아가면 우리에게 꼭 평화가 찾아 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원 여러분은 12일 간의 회기를 통해 상임위 별로 군정 현안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 해 주기바란다고 말하고 집행부 공무원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로 추진 사업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나아가 원활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끝으로 국지성 폭우와 폭염에 대비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세밀한 사전대책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의회는 군민중심,정책중심 그리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견지 보다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나아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개회사에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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