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제9대 총장 고영진 박사 취임식 개최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 비전으로 4대 추진 방향 밝혀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9/06/03 [13:46]

순천대, 제9대 총장 고영진 박사 취임식 개최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 비전으로 4대 추진 방향 밝혀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9/06/03 [13:46]

 

 

순천대학교는 3일 제9대 총장 고영진 박사 취임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대학’,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 ‘미래를 개척하는 대학으로 도약함으로써 전남대표 국립대학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취임한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부인 김혜옥 여사를 비롯한 가족, 김영섭 전국공립총장협의회장, 박종구 광주.전남총장협의회장(초당대 총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서갑원 신한대 총장, 박민서 목포대 총장, 유지협 한려대 총장, 송석연 제주대 총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히석 순천시장, 안세찬 순천대 총동창회장, 김성일 전라남도기술원장, 양창법 국립축산과학원장, 초대 김진호. 장만채. 송영무 전 순천대 총장, 전남대 부총장, 전북대 부총장, .도의원, 박기영 대학원장을 비롯한 순천대 보직교수 및 교직원, 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고영진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29세에 청운의 꿈을 안고 순천대에 첫발을 디딘 뒤 33년이 되었다. 저의 전공은 식물의학이다. 나무를 보살피는 것이다. 이렇듯 순천대를 나무 가꾸듯 보살피겠다. 순천대가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순천대의 100역사를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전남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재가 모여드는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혁신을 해야겠다. 학생들의 성공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그리고 교수님들이 연구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교우위 분야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 교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 지역과 상생할 다양한 방안 강구, 대학발전기금 모금 확충, 지역과 적극 소통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 이 모든 것은 교수. 학생.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될때 가능하다앞으로 4년동안 순천대가 전남대표 국립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 오늘 순천대 100역사 길목에 함께 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섭 국공림대총장협의회장(부경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대학은 인구절감, 등록금 동결 등으로 대학 환경이 쉽지않다. 임기 4년 약 1,500일 된다. 4년동안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하면 지역과 국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요즘 혁신 얘기를 많이 한다 지자체, 기업이 함께해야 한다. 많은 도움으로 순천대가 국립대학으로 성장하도록 도지사님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200만 도민과 함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남도에는 키위나무 병에 대한 처방을 했다. 이렇듯 나무를 가꾸듯 순천대를 잘 이끌어 줄것으로 생각한다이제 순천대를 중심으로 젊은 인재, 기업인, 농업인이 함께 하는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 최근에는 고흥스마트팜 혁신벨리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런 것이 하나의 일이 아니라 역사가 되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위기의 대학에서 혁신을 통해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농업발전과 지역발전에 헌신해 왔다. 여러 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리라 생각한다. 순천대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했다. 매년 임용고시 5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인재 양성 대학이다. 대학은 인력 육성의 수원지이기에 맞춤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지혜와 성과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허석 순천시장과 안세찬 총동창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또한, 이날 취임식에서 앞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순천대 박성훈 교수의 축가도 있었다.

 

한편,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지난 2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직선제 투표방식을 통해 제 9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 524일 정부로부터 총장으로 임영됐다.

 

고총장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으로 함덕초., 제주제일고, 서울대 식물병리학과, .박사를 취득하고 지난 1987년 순천대 식물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교무처장과 학생생활관장,생명산업과학대학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코넬대학과 콜렘슨대학에서 객원교수, 한국삭물병리학회와 살균제연구회 회장,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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