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증가,119 도움 응급 진료 필요

화순투데이 | 기사입력 2019/01/19 [15:41]

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발생증가,119 도움 응급 진료 필요

화순투데이 | 입력 : 2019/01/19 [15:41]

-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 능주안전센터 소방사 김영근     © 화순투데이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는데 이로써 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하여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여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 이러한 효과가 종합되어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이 증가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으로 일상생활 시,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홉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 가슴 통증이 있었던 사람들은 역류성 식도염 같은 다른 질병으로 착각해 지체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일상 생활 중 갑자기 한쪽 마비,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치료는 증상 발생 후 빨리 시작해야 결과가 좋다. 심근경색은 조기 증상이 나타나고 2시간 이내에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든타임은 2시간이내이다.

 

뇌졸중의 경우 조기 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이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든타임은 3시간 이내이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초기치료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요법(막힌 혈관을 다시 흐르게 뚫어주는 것)을 받으면, 발생하기 전과 같은 정상수준이나 장애를 거의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될 수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적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여 신속히 응급실 진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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